[영상 공유] 기후 재앙에 대처하는 우리나라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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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 111년만에 가장 높은 기온 기록
2019년. 근대 기상업무 시작 이후 가장 많은 횟수로 태풍 영향
2020년. 심하게 기온이 널뛴 봄철을 지나, 역대급 긴 장마 기록 경신을 향해 달려가는 중.
기후위기를 막는 유일한 해법은, 에너지 만드는 방식과 과정을 완전히 바꾸는 것입니다.
(앞서 올린 '기후변화를 막을 유일한 방법' 안 보신 분들은 참고! https://youtu.be/eVdQ4H4DLvk)
얼마전 미국에서는, 당선이 유력한 대선 후보 조 바이든이 탄소 배출 제로 목표 시점과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100% 달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후변화를 부정해왔던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미국 전역이 급격한 에너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겁니다.
모두가 탄소 배출 제로를 외치며 수명이 한참 남은 발전소를 셧다운하고 있을 때, 그리고 그 대형 발전소를 짓는 대신에 분산형 재생에너지 기술을 연구해 단가를 낮추고 있을 때, 우리나라는 놀랍게도 새로운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는 원전 논쟁에 막혀 제자리걸음이고요.
그러나 불과 3-40년 동안 세상은 바뀌었습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의 변화는 정말 드라마틱합니다.
석탄발전을 우리는 멈출 수 있을까요? 원전은 계속해서 우리의 주력 에너지가 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에 시원하게 답변을 듣기가 어려워서, 최신 정보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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