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협의회 출범 > 조합소식

지난 26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 열린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협의회 발대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협의회 제공.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협의회 출범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26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최홍엽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과 정은진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김형수 무등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김영관 나무숲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김미경 반짝반짝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발대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광주시 2045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 목표 실현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로 결의했다. 정은진 이사장이 이 협의회 상임대표를 맡아 조합간 상생과 협력을 모색하고 양림, 풍암, 일곡 등 에너지 전환마을 등 신생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조진용 기자